
여사면
중국 4대 근대 학자 중 1명
그는 자신이 쓴 책(한국 미정발)에서 조조는 잔인한 짓을 자주 했으나
신하로써 충성심을 갖춰서 한을 찬탈하지 않았으나
사마의에 이르기까지 봉건적 도덕은 사라져서 흉악하고 간악한 무리들만 남았다고 주장함
그와 별개로 조선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호감을 가진 인물이었는데
을사조약 당시 중국으로 도망친 조선인 학자들을 받아들이고
1920년 조선에 와서 조선인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하다가
"언젠가 조선이 독립해서 중국과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