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이란 자신과 무관한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사람”
『지식인을 위한 변명( Plaidoyer pour les intellectuels, 1972)』
---
더 정확히 말하면
한 분야에서 얻은 권위를 가지고
자기의 전문지식이 의미가 없는
엄한 분야에 잔소리 하는 사람인데
핵폭탄 만드는 사람은 그냥 학자지만
핵폭탄의 위험을 경험하고 핵 반대운동에 나서는 사람은 지식인이라는 뜻이고
참고로 사르트르는 애초에 글쟁이인 작가는 절대로 지식인이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음.
애초에 말하는게 직업인 사람들 말이 잔소리가 되는순간 의미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