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불교는 신을 부정한다?
본문
불교에도 신들은 존재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창조주 뭐 그런신이 아니라
인간보다 상위의 존재로서의 신들을 말한다.
천신 혹은 천인들로 부르며
그들도 결국 수명이 있어 언젠가 죽어 다시 윤회하고
우리들도 윤회하면서 공덕을 쌓다보면 천신으로 태어날수있다고한다.
간단히... 그냥 인도신화의 "데바"들을 불교에서 컨버전(?)한것으로
범천-브라흐마. 나라연천-비슈누, 대자재천-시바, 대흑천-칼리
제석천-인드라, 비사문천-쿠베라, 환희천-가네샤,
위타천-스칸다, 염천(염라대황)-야마 등등으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자 범천(브라흐마)가 나타나서
"혼자서만 깨달음의 즐거움에 빠져있지 마시고 우리와 중생들에게도 알려달라"
고 권했고 이에 석가께서 설법을 전파하기 시작했다는게 불교의 시작으로
천신들은 대부분 석가모니의 설법에 감화되어불교를 수호하는 수호신역할을 한다.
참고로 힌두교에서는 석가(부처)를 비슈누의 9번째 아바타로 보는데
뭐 서로를 격하시켜 흡수하려는 종교적 다툼으로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