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와 이누야샤 관계가 개선된 이유
본문
원래 이누야샤 셋쇼마루 관계
후속작에서 셋쇼마루가
이누야샤 내외랑 같이
...
그러니까
같.이.
같이 한집에서살기 위해 구해놨던 대저택.
ㅅㅂ 능력자 형님.
어쨌든 이 형제 관계는 이누야샤 초반에 나왔을 때부터 겁나겁나 살벌했음
아버지가 봤으면 ㅂㄹ을 탁 쳤을 유산을 둘러싼 우애 깊은 형제애
서로 안 뒤진게 신기할정도로 치고박고 싸움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관계가 개선 되었는데
셋쇼마루가 철쇄아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으면서 서로 목숨을 노리지 않게 됨
그리고 반요로 태어난 걸 불쌍하게 여기기도 함.
셋쇼마루가 아버지 컴플렉스 완전히 벗어나면서
동생이 안중에도 없어짐
그렇다고 귀여운 구석 1도 없는 동생이 딱히 마음에 들거나 한 건 아닌데
마음에 드는 일이 생김
바로 아버지인 개대장이
셋쇼마루에게 물려준줄 알았던
명도 잔월파가 아버지 설계였고
자기 유산이 아니라 이누야샤 유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아 ㅅㅂ 진짜 개같네
기분 더러워 죽겠는데
그런데 이때부터 이누야샤
진짜
겁나겁나 셋쇼마루한테 미안해하면서 셋쇼마루 눈치보기 시작함
아무리 그래도 천생아 공격기인 명도잔월파까지 자기한테 물려 주려고 아버지가 설계 잡았단게
선 넘어도 겁나 쎄게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이후 항상 셋쇼마루한테 미안해하고
토도 잘 안달게 되고
셋쇼마루 몸도 걱정하는 지경에 이름
그래서 기분 풀림
이때부터 셋쇼마루도 이누야샤 반요 취급 안하고
겁나 강자로 인정해주기 시작
결론
동생이 동생답게 숙이니까 우애 좋아짐
진짜 이랬으면
이누야샤 시작하자마자
ㄴ/ㅏㄹ/ㅏ/ㄱ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