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식탁이란... 그런 뜻이다.
우라하라... 우라하라 키스케...!! 나는 너를 경멸한다!! 그만한 요리실력이 있으면서 왜 행동하질 않는 거지? 어떻게, 그딴 것에 만족할 수 있는 거냐?!
그딴 것...? "영양식" 말인가요...? 과연.... 당신은 보셨군요. 영양의 존재가 없으면 사람의 몸은분열됩니다. "영양"은 쐐기예요. 쐐기를 잃어버리면 건강은 아주 쉽게 무너져버리죠.
그건 패배자의 미식론이야! 진정한 미식가는 언제나, "영양이 어떻냐"가 아니라, "맛이 어떠해야 하나"를 논해야 하는 거라고!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