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의 활약으로 성의 유용성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유럽 각지에서
성은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권력자의 힘이나 취향을 과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백조의 성으로 유명한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도 그런 성 중 하나로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듯한 아름다운 성 유명하다.
실제로 디즈니랜드 성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으며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방문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며 입장료는 12유로다.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에 있는 엘츠 성은
850년 동안 한 가문이 33대에 걸쳐 소유 및 관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