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기 기독교에 실제 있었던 괴상한 이단
본문
"누구든지 부활 후 주님의 몸이 공기처럼 된 것이며,구(球)의 형태를 가진 것이며, 모든 사람의 몸도 부활 후 그러할 것이라고 말하고, 주님께서 참된 자신의 몸을 버리시고 부활한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몸을 버릴 것이며, 그들의 육체의 본성이 소멸될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는 파문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부활 때 사람들의 몸이구형(球形)으로 잠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하고, 우리가 곧은 자세로 잠에서 깨어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파문되어야 한다.
-제5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553 AD) 중 "오리게네스에 대한 파문"

예수가 공처럼 부활했고 우리 모두 공처럼 부활할 거라는 주장이 진지하게 있었다. 구체가 완벽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