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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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화산면에는
한강 이남으로는 첫 번째 성당이자, 한국에서는 최초의 한옥 성당으로 알려진 되재성당이 있다.
지금의 모습은 한국전쟁때 전소되었다가 2005년경 복원사업으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
그럼 이 성당이 이곳에 지어진 계기는 무엇인가 하면..
1891년 죠조(Jozeau) 신부가 되재 인근 차돌배기[백석,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거처를 정하고 전교활동을 시작했다. 그 당시 산골짜기에 성당을 정한 이유는 아직 박해의 여파가 남아 있었고, 신자들이 주로 전라도 북부 산간지대에 거주했기 때문이었다. 1893년 부임한 비에모(Villemot) 신부는 1894년 1월 차돌배기에서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 되재로 옮긴 뒤 성당 신축을 시작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그렇다. 죠셉의 아들 죠수아의 황금 정신을 잇는죠죠의 흔적이 되겠다.
에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