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조선의 전통각궁조차도

그 연변에 조선족 출신이 국내 궁방에서 배워간걸로 저쪽에서 업체 차려서 한국 스타일의 각궁, 개량궁을 만들어 파는데

이것도 그걸 왜 가르쳐주냐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중국, 몽골 등과 문화정보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거였었고 이거 자체는 별 문제 없었음

애초에 저런 종류의 활이뭐 국가별로, 민족별로 확연한 특징이 있고 그걸로 구별되긴하는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아시아 전체, 멀리가면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 양식이기도 해서

여기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그 연변자치구에서 이 업체와 기술을 소수민족(조선족)무형 문화유산으로, 중국의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함

그리고 그걸 중국에서 우리 전통문화다 근거로 써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