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촬영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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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촬영은 정말 즐거웠어요.
함께 일했던 모든 사람들이 좋았죠.
그곳에서 앤드류 가필드도 만났고, 샐리 필드도 만났고, 마크 웹 감독도 훌륭했어요.
제 인생에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죠.
제게 늘 남는 건 영화 그 자체보다, 함께했던 사람들입니다
이 경험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다만 글로벌 홍보 투어는… 사람들이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더군요.
2주 동안 9개 나라를 돌아다녔는데, 이전까지 겪어본 적 없는 수준의 시차 피로 상태에서 활동하는 거였죠.
그때 정말 정신이 나간 것 같았어요.
반쯤은 죽은 상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