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락국수는 우동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라고 해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동이 처음 한국에 들어오고 퍼질때 당시에 가락국수 라고 팔려 나간 것과 우동에는 국물의 차이가 있다
우동은 가스오부시 와 대부분 진간장으로 만들어졌으니
가락국수는 가스오부시가 그 당시에 구하기 어려운 재료였기에 국물 맛에 멸치를 많이 사용했고 간장은 가게나 지역마다 달랐다
또한 고추등을 이용하여 좀더 칼칼한 맛을 내는 경우도 많았다
현대에 와서 인스턴트 라면 과 라멘이 서로 다른 것으로 갈라 졌듯
가락국수와 우동도 그러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