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잡아
체포 호송 과정을 공개하여
공권력의 힘을 과시한다…
그리고 이 시시한 결말에
대중의 관심과 집중이 식어버린다…
보통이라면
통했을 방법이었을 거야..
보통이라면
문제는 세 가지.
첫번째는 루이지 만지오네에게
명분과 당위성이 충분했다는 것과
두번째는 잘 생긴 외모
세번째는 한낱 범죄자로 연출한 장치들이
그 반대로 루이지 만지오네를 압제당하고 분노하는
순교자의 이미지로 만들었다는 것.
이 여파가 나중에 어떻게 될 지
지금은 누구도 모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