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괴한 3대 인재(人災) 홍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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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맥주 홍수
1814년 10월 14일
런던의 한 맥주공장에서 발효중이던 맥주통의 밸브가 터져나가고, 그 충격으로 다른 밸브들도 박살나면서
최소 58만리터의 맥주가 쏟아진 사건
8명이 사망, 사망원인 중엔 익사가 아닌 급성 알콜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었다.
더블린 위스키 홍수
1875년 6월 18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위스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엄청난 열기가 발생해
열기를 못이긴 위스키 통들이 터지면서 위스키 홍수가 일어난 사건
이 사건으로 13명이 사망
사망자는 전부 급성 알콜중독으로 사망함
보스턴 당밀 홍수 사건
1919년 1월 15일
대충 만든 당밀 저장 탱크가 터지면서 수백만리터에 달하는 당밀이 도심으로 쏟아진 사건
당밀 때문에 건물이 무너지고, 차가 휩쓸려가고, 아예 건물에 차가 쳐박히기도 함
사건으로 21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