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스 신화에서 진짜 인성말아먹은 십새끼.
본문
하반신 제어 못하는 제우스?
아뇨 의외로 제우스는 싸질러놓긴 많이 싸질러놔도
지가 싸질러놓은 여자랑 그 애들은 그럭저럭 챙기는 편임
어지간히 빡치는 일을 당해도 적당히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나름 인품을 갖춘 신입니다.
리얼 인성 개판 신 1위를 따지면 바로 포세이돈임
한짓을 따져보면
데메테르 : 문답무용으로 ㄱㄱ함. ㄱㄱ이 일상인 그리스에서 뭐가 특별하냐고 하겠지만
이때 데메테르는 하데스가 자기 딸을 데려가는 바람에 이리저리 딸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었음(......)
그거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ㄱㄱ해버림.
메두사 : 아테네 신관이었던 메두사를 ㄱㄱ하고 튀어버림
정작 피해는 메두사가 다보아서 처녀를 잃었다는 죄목으로 저주받아 괴물이 됨
카이네우스 : 해변가를 걷던 카이네우스를 덮쳐 ㄱㄱ함.
빡돈 카이네우스가 스틱스강의 맹세를 가지고 자길 남자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그 마수에서 벗어날수 있었음.
..............제우스는 슬쩍 다가와 유혹해서 덮치는게 보통인데
포세이돈은 뇌가 그냥 ㄱㄱ의 왕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