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업보 폭탄이 제대로 터진 폐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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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목표하던 영지 셋 중 2개는 손에 넣었음,
지금상황에서 내정과 당장 닥친 루칸문제 생각함 밖으로 시선을 돌릴 수 없단 걸 자기도 잘 알고있음.
뭣보다 게임도 아니고 영지 2개 얻었다고 지금까지 쓴 자금이 쑥하고 솟아나지도 않음.
즉 돈자체가 없는 상황인데,
성국에 내전이 일어나니까
원래는 골드수저 이용해서 먹으려던 게 망하니까 세날한테 도움될거란 이유만으로 물자를 쓰고,
여기에 패도의 제안을 가장한 협박과,
세날의 왕자가 성국의 왕이되자 성국을 먹을 기회+세날을 약화시킬 생각에 막대한 돈을 씀.
하지만 루칸과 전쟁이 나는 상황에서 간접적인 전쟁이라곤 하지만 성국에까지 전쟁을 일으킨건 민심을 바꾸기 충분했고,
뭣보다 지원하던 전 칠성기사와 패도는 성국에 딱히 큰 피해도 주지 못한채 전쟁에 패배해버림.
당연히 이 관련해 성국에게 빚(사실상 전후배상금)을 진데다 완전히 척을 지게 만들었고,
그와중 남은 사람이라도 거둬보려했다가 오히려 인적자원이 다 갈갈당하는 상황까지 가게됨.
이에 대해 폐륜왕은 적에 대한 방어를 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실제론 명분만 줬을 뿐이고 사방을 적국으로 만들어버리며 폐륜왕의 업보가 만든 폭탄이 터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