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광고판은 얼마를 투자한건지 알아보자
본문
링크의 입찰공고에서 합정역이 있는 6호선 광고 대행 사업을 들어가보면 이렇게 나온다.
해당 기업은 19억 6천만원으로 6호선 광고 권리를 구매한것으로 보인다.
그럼 공고문을 다운받아서 들어가보자.
근데 hwp다 ㅅㅂ;; 인터넷에서 뷰어를 통해서 열어보자
합정은 조명b 11개와 포스터 19개로 이루어져있다.
근데 우리가 주목해야할곳은 포스터가 아닌 조명광고이니 조명 11개인것을 기억해두자
아까 합정역의 조명광고는 b만 11개였으니 역구내 조명광고 금액비율 26.28퍼센트이다.
그렇다면 19.6억의 26.28퍼센트
515,088,000원
거기서 83개의 조명광고중 11개의 조명광고니까 위 금액의 약 13.25퍼센트
즉 68,264,674원
계약기간동안 11개의 조명광고에서는 약 6천8백만원을 뽑아먹으면 본전을 찾을수 있다고 볼수 있겠다.
그럼 광고기간이 얼마길래 가격을 저렇게 올렸을까 한번 보도록 하자
3년동안 계약을 한것으로 되어있다.
그럼 1년에 2천2백만원이라고 볼수 있는데 그럼 광고판 하나당 1년중 월 100만원으로 2달만 걸어도 본전이다.
좀 더 정확하게 보면 6호선 전체의 광고판을 계약했고, 모든 역의 광고판 가격이 동일하진 않을테니까
광고비가 낮은 부분을 광고비 높은부분으로 커버하는식의 구조를 생각하고 구매를 했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높은 가격을 책정해 광고를 다 내린건 이해안가는 부분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