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지브리의 무난한 걸작, "붉은 돼지(1997)"를 본 안노 히데아키와 토미노 요시유키의 평가가 유명하다. 사실 이 둘은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잡지 취재차 모여있었는데, 어쩌다 이 작품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안노는 붉은 돼지를 보고 "미야자키 감독을 개인적으로 알고있다 보니 그 영감이 돼지로 나와서 여자 끼고 비행기타며 노는걸로만 보인다"고 평가했으며, 토미노는 "저 변태 영감이 드디어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냈구나! 그래 이거야!!"라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