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어느 작은 가정집.
꽤나 낡아보이지만 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은 집이다.

그게 155년전 보불전쟁 스당전투였다.
지금 보이는 군인들은 프로이센군들이다.
이때 이 전장에 있던 나폴레옹 3세가 항복하고
이후에 프랑스 제3공화국이 세워진다.

그리고 멀리서 찍은 사진. 저 작은 언덕에서 프랑스군들이 항전중이다. 시간상으로는 이게 더 빠른 사진인듯.

그리고 저 보이는 집과 언덕도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전투 중에 찍힌 사진이라고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