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든 사람이라면, 곽튜브 결혼 욕 못함
본문
"결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단어나..
"아이"라는 의미로 부터 얻는 책임감이나..
"부모"가 된다는 탈출구 없는 고된 길은
부모에게 걱정 한번 해본 사람이라면.. 알거임..
그리고 나같은 부모라면 더 잘 알겠지
보통.. 욕 못함..
사람 잘생기고 못생긴 것도 사람이 만든 기준이지..
생긴게 어떻느니는.. 부모라는 존재에겐 아무것도 아님..
비위가 좋다느니 어떻다느니.. 결혼할 남녀 모두를 싸잡아
욕하는 꼴인데.. 사람이라면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는 고난에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동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러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응원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에게 하는 그 응원이..
어찌보면 당신에게 하는 응원일 수도 있고..
나의 기쁨이자 행복일 수도 있어
미움과 슬픔 분노는.. 남에게 한다해도
어쩌면 나에게 하고 있는 것 일수도 있으니. 남을 미워하지 말자.
고난에 대해 몹쓸 말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맘이 스스로가 만든 고난에 갖혀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시다
부모로써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이고
축하하고 응원해 줄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