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지 포먼하고 같이 종교가 사람 고친 케이스로 반드시 언급된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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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WWE 소속 프로레슬러 숀 마이클스
데뷔 초기에는 최고의 경기력과 꽃미남 그 자체인 외모를 지녔음에도 망나니 같은 인성과 행적 때문에 동료 선수들이 아무도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았을 정도였는데
4년 간의 공백기 동안 아내를 만나서 교회 다니게 된 이후로 사람이 180도 변해서 악연이 워낙 많이 쌓였던 브랫 하트마저 숀을 용서해줄 정도로 개과천선함
오죽하면 2002년 복귀할 당시 사람이 너무 변해서 동료 선수들이고 팬들이고 "저 새끼 쇼하네"하면서 안 믿다가 1년이나 지났는데도 예전 모습 안 나오니 그제서야 진짜 변했다고 믿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