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을 포함한 대장금 히트 국가들을 전부 채널이 하나밖에 없다는건 국까발 날조다. 채널 많았다.

2. 이란에서 내수 드라마 외에 볼만한 건 유럽 쪽 or 터키쪽 드라마 뿐이었는데,

유럽쪽 드라마는 국가 감정이고 자시고 그놈의 노출과 ㅅㅅ씬 때문에 방영 자체를 못함.

터키 사극은 이란의 전신인 사파비 왕조가 악당으로 등장..

이런 이유 때문에 적당한 해외 드라마를 못 찾던 중

노출 없음+문란한 관계 없음+소재 또한 아기자기한 요리라 주부들이 열광함= 대장금

사기 공식이 성립해서 당시 이란의 성직자가 "양곰(대장금의 이란 로컬라이징)을 신성시 하지 마라!" 라면서 길길이 날뛸 정도였고

한국 관광객들이 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아, 양곰!"이라고 다 알아볼 정도로 인기가 엄청 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