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때 진짜 몇년간
요 블랙옥스FX를 계속 가지고놀았는데
크기가 그 당시 내 몸집의 절반정도 되는거로 기억해서 아마 DX였던거 같음
근데 기억나는게 관절이 개뻑뻑해서 애기때 힘으로 도저히 못 움직이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른들도 뭐 신경 안써서 변형기체라는것도 성인되서야 앎(...)
쨋든 그런 이유로
나를 이 쪽판에 불러들인 아주 못된 녀석
집와서 뜯자마자 계속 쳐다보면서 30분째 멍때리고있음
눈물은 안나오는데 걍 엄청 복잡한 기분이 듬
아마 빨리 만들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