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세 의사가 악마와 결탁했다 욕먹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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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549
출처:
https://www.sema.or.kr/webzine/130601/sub_03.html
중세 유럽의 일반적인 흑사병 퇴치법
"물이 만병의 근원이라 여겨 목욕은 물론, 씻지도 않기"
"체액의 밸런스가 이상하다 여겨 혈관을 잘라 피를 뽑기"
"천벌로 여겨 속죄하기 위해 몸을 채찍으로 때리기"
노스트라다무스식 흑사병 퇴치법
"자신이나 환자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게 하기"
"거리에 널부러진 시체들을 모조리 매장하기"
"한번 이상 사용한 붕대를 재활용 말고 불태우기"
"폭이 좁은 작은 개울에 독한 술을 뿌려 소독하기"
"흑사병 옮기는 쥐벼룩의 중간숙주인 쥐를 박멸하기"
"쥐벼룩이 사람에게 못 오게 하는 특효약을 만들기"
물론 그의 방식은 당시엔 이단처럼 보일 수 있었으나
만약 치료 실패시 유족들에게 막대한 돈을 줘 무마시켰다
그럼에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치료제로 막대한 돈을 벌자
이를 질투한 사람들이종교재판에 악마라 고발했지만
노스트라다무스는 너무나도 신실한 신앙적인 태도와
자신의 쓰는 편지 등에 항상 신을 찬양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무혐의에 훗날 프랑스 왕실 의사까지 되었는데
다만 말년 즈음에 점성술 등에 너무 심취해 예언서를 썼고
귀족들에게 수은을 약이라 팔았다는 사소한 찐빠 있었음
세줄요약
노스트라다무스는 굉장히 합리적인 방법으로 흑사병 퇴치
이를 질투한 사람들이 종교재판소에 고발도 했으나 이겨냄
다만 말년에 점성술과 수은을 약으로 팔았던 찐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