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라멘 종류로 불판 열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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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돈코츠
교카이(해산물) 돈코츠 츠케멘
양지 육수 소유
오리 베이스 소유
도미 육수
닭껍질까지 푹 고은 토리파이탄(닭 백탕)
하코다테 시오
새우 베이스 미소
(사진 몇군데는 한국)
단순히 미소 - 소유 - 시오 -돈코츠 만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정확히 육수 베이스에 간을 어떤 걸로 했냐에 따라서 상당히 세부적으로들 갈리는게 라멘이다 보니 라멘집 찾으러 갈 때는 그냥 소유네 시오네 하는 것보다도 육수 베이스까지는 알고 가는게 좋음.
특히 니보시(멸치) 계열은 비린내를 안 잡고 최대한 살리는 걸 미덕으로 여기는 집들도 많아서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뢰 밟을 확률 상당히 높음
다만 뭐든 니가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럼이야 당연하지만 한국인 입장서 제일 안전빵인 집 찾을 확률은 돈코츠 쪽이 많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