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학에서 사용하는 백크로스 브리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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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크로스 브리딩이 뭐야??"
"인간들이 식물이나 동물의 품종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더군,
쉽게 말해서 자손들을 조상이랑 계속해서 교배시켜서 품종을 유시지키는 방법이다"
"설명만 들어선 잘 모르겠어"
"예를 들어 이렇게 아빠쥐와 엄마쥐를 교배시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경우에는 자식쥐는 아빠쥐의 유전자를 50% 가지고 태어날테지.
그럼 이 자식쥐를 다시 아빠쥐와 교배하면 어떻게 될까"
"하? 그래도 되는거야?"
"이 경우엔 자식쥐의 자식쥐는 아빠쥐의 유전자를 75%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이 과정을 충분히 반복하다면 언젠간 아빠쥐와 거의 동일한 쥐가 태어날테다
이런 과정을 거쳐 부모 개체와 거의 동일한 자손을 얻어내는 과정을 백크로스 브리딩이라고 하더구나"
"오~ 신기해! 삼촌!"
"근데 갑자기 이건 왜??"
"(비록 이치고를 쿠치키 가문에 들이는 것은 실패했으나.... 이치카만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