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걸 커미션에 눈멀어 저지르다가

동료작가한테 털리고나서야

자아성찰하고 자괴와서 펜꺾은새끼

vs

욕처먹는거 알면서도 굳이 결말로 그렇게 내놓고도

"ㅎㅎ 사실 너네들 좋아했잖아" 라는식으로

후일담 쳐 내놓고서 발뺌하고 그와중에 신작은 또 쳐내놓는

양심뒤진ㅂㅅ작가새끼

vs

뭐가 문제였는지 확실히 자각하고

단행본에서라도 전부 욕먹을요소 싹바꾸고

깔끔하게 잘 끝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