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진수준을 자랑하는 북한의 지하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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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노면전차가 다니고 있다.
매표소엔 직원이 상주, 사람의 온정을 느끼며 표를 구매한다.
깊고 깊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화려한 지하철역 안, 전철이 반겨준다.
내부는 세계 선진국 대한민국의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떠올리게 한다.
중간에 역사 안 신격화도 보인다.
놀랍게도 세계 선진국 대한민국의 서울 1호선보다 더 친절한 역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 1호선은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빛이 없어 모르는데, 평양은 그걸 해냈다. 어느 역인지 계속 안보여주는 서울 1호선과 달리, 평양 지하철은 친절하게 다 보여준다.
그리고 평양 지하철은 구 동구권, 소련의 지하철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아 해외 관광객들 사이 "움직이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