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아누스를 뛰어넘어
카이사르의 후계자 직위를 굳히고자
무리하게 파르티아 원정을 준비하였으나
제대로된 보급 및 진격로를 닦지 않은상태서 무리한 대군을 행군하자
진짜로 가는길에 다수의 이탈자+보급난에 허덕여서
파르티아 본토에 진입도 못하고 철군했는데
싸움한번 제대로(소규모 유격전, 게릴라전은 있었다.) 못해보고
허무하게 총병력의 1/3이 날라갔고
엉뚱하게도 이건 다 동맹국 아르메니아가 보급지원을 안해서 그런거라며
아르메니아를 화풀이로 침공하는 ㅂㅅ짓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