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같은 구대륙지역의 농업규모가 신대륙보다 비효율적이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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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의
이미 옛날부터 세계적인 인구밀도를 자랑한 구대륙 지역들은
당연히 옛날 인구의 어마어마한 비율이 농민이었고
현대의 그 후손들도 논, 밭도 엄연히 값비싼 땅이라는 재산의 위상을 가지고있다.
그러니까 옛날부터 원래 인구가 많다보니 땅값의 가치가 천문학적으로 비싸고
후손들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비싼재산"인 셈인데
신대륙 지역은 애초에 원주인들에게 제대로된 보상자체를 지불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고
그만큼 인구수도 엄청 적어서 농민의 1인당 농지면적이 엄청 넓다보니
인건비 낭비를 줄이는 핵심적인 이유가 되었다.
그렇다고 현대 구대륙의 토지문제를
과거 인디언들에게 했던것처럼 해결하려 했다간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아주 잘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