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돈 아끼려고 해본 독한짓 몇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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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실 밖에서만 쓰기
휴지 값 아끼려고 해봄
근처 공원에 공공화장실도 있고 해서.
사실 밑에 나올거에 비하면 그나마 이게 나앗음
2. 밥 하루에 한 끼 먹기
것도 고봉밥이 아니라 일반 밥으로
정 못버티겠으면 근처 마트 시식코너로 약간 떼우는 식
알바 안구해지던때에 했던 방법.
하면서 살이 엄청 빠졌는데, 이게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그냥 약해지는거였음
점점 볼이 얼굴 뼈에 닿는게 느껴질 정도...
그리고 이 짓 해서인지, 먹는거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늘어나는 바람에 알바 구하고는 역효과 났음
3. 이삿짐 지하철로 옮기기
물론 한번에는 아니고 8번 정도 나눠서
서울 강북에서 경기도 남부로 이사 가는거라 트럭 쓰면 돈 나갈거 같아 이랬는데
이짓 하고 무릎 관절에 염증 생기는 바람에 역효과 났음...
결론: 돈 아끼려면 적당히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