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왕) 의외로 주인공에게 도움이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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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집에서 주객이 전도되면 어쩌냐는 일침도 주고
주인공이 손을 다친 바람에 한 손으로 초밥을 쥐게 됐는데
그걸 보고 자기가 착각을 했는지도 모른다는 자기 반성도 하고
중국 산속에서 게를 어떻게 구할 거냐고 질책도 하고
자연산 찬양은 당시 시대적 배경이라 일단 넘어가고
은어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라고 가르치고
자금도 딸리고 유통 설비도 딸려서 좋은 굴을 구하기 힘들어하니
의외의 곳에서 한 번 찾아보라는 힌트도 주고
자연이 서로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우쳐 주기도 함
과정이 더럽게 민폐여서 그렇지 결과만 보면 주인공의 급속 성장에는 이 사람의 지분이 오히려 같은 가게의 형님들이나 사장보다 더 큼
왜냐하면 이 가게는 도제식 교육을 엄청나게 따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후배들에게 뭘 제대로 안 가르쳐 주는 게 모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