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스)붕써드 신의 열쇠를 완전히 개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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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써드 신의 열쇠는 스토리로 지급되는 것도 있었고
주기적으로 열리는 화력보급으로 저렴하게 수집이 가능했음
다른 캐릭 무기 뽑다가 탈로테로 나오는 경우도 많았음
그리고 붕써드의 경쟁 컨텐츠인 초끈에서 최상위 등급(적멸, 홍련 잔류)이 아니라면
신의 열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 정도의 위치 한 시스템이었음
애초에 적멸은 극소수의 붕악귀 새끼들만 모인 마굴이라 대부분은 가지도 못했고
홍련은 적멸에서 굴러떨어진 붕악귀와 적멸을 가려는 붕악귀들이 뒤엉킨 마경이었음
그래서 꽤 많은 유저들이 홍련 아랫 단계인 고통에 있었고 이들한테는 신의 열쇠가 걍 의미가 없었음
*붕써드 주년 이벤트 달성 조건도 "고통"을 기준으로 삼았음
애초에 적멸, 홍련, 고통 간에 보상 차이는 투자 비용 고려하면형편 없는 수준이었음
비유하자면 100만원 더 쓰고 매주 5천원 더 받는 수준인데
매 버전마다 100만원을 써야 이걸 유지할 수 있었음ㅋㅋ
또 다른 한편으로 신의 열쇠는 구캐릭 A/S도 겸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4.1 버전에 등장한 "번개의 율자"는 수명이 끝나려는 때에
신의 열쇠를 받고 7.x 전까지 여러 컨텐츠에 개근하는 공무원급 캐릭이었음
*증폭 코어라는 시스템으로 구캐릭 개선에 실패하고 노선을 바꿈
그래서 유저들이 구캐릭 좀 살려달라고 빨리 신의 열쇠 내라고 아우성 칠 정도였음
근데 왜 신염한테는 신의 열쇠 안 준건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어쨌든 붕써드의 신의 열쇠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면서
때때로 구캐릭들 개선까지 해주고 습득 난이도도 그렇게 높진 않았음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미 붕괴에 상당한 투자를 한 유저들의 지갑을
한 번 더 털어먹기 위한 수작질이라고도 할 수 있었음ㅋㅋ
근데 붕스는 시작부터 한정캐에 벨붕급 성능을 박아버려서 진자 삭제말고는 답이 없음
스토리로 지급해주면서 천천히 유저들 조련했으면 모르겠는데
대뜸 한정캐로 낸 다음에 뽑으라고 협박하는 게 진짜 돈미짱 답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