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를 노려보던 안중근
이토에게 권총을 겨누지만
암살을 대비하던 일본군에 의해 거사가 실패하고
안중근은 재판도 없이 현장에서 사살되고 만다
1988년, 대한민국 서울이 아닌 일본 나고야 올림픽이 개최
2009년
서울이 아니라 경성에
표지판은 일본어
아직도 존재하는 조선 총독부
그리고....
경성 광장 한복판에 세워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
조선 총독부를 등지고 서있는 모습으로 영화 오프닝은 끝난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대체역사물 영화
소재는 신박했지만
후반부가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