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1~2주인 "금단증상" 단계
술은 끊기 시작한 시점에서 1~2주간 두드러지는 금단 증상이 생기는데 신경계가 교란되어 발한, 떨림, 불안, 갈망 등의 다양한 증세가 한꺼번에 몰려든다.
심각한 경우에는 섬망이라고 해서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극심한 경우엔 발작을 겪다가 사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금단증상의 위험이 큰 알코올 중독자들은 말 그대로 병원에서 가둬두고 치료를 시킨다.
2주~1개월 정도의 고비를 겪으면 금단증상 단계가 완화되어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