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만들기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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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 8090새대라면 어렴풋이 아는 아동 영화의 대가
남기남 감독
특히 영구와 땡칠이로 유명한 감독인데
싸고 빠르게 무려 100여편 이상 찍어낸 감독으로 의외로 상당한 돈을 벌어들임
그런데
아동 영화의 인기가 사라지고 해외 영화 수입 자유화로 남기남 감독의 필요성도 없어졌지만 명예롭게 은퇴하긴 커녕 끝까지 영화 제작에 매달리다가 90년대 기준 30억 이상을 날려먹음
그럼에도 남기남 감독은 죽기 직전까지도 영화 제작에 매달림....
이정도면 사실상 영화 만들기에 중독된 수준이랄까 영화 제작의 마력이랄지 무서움을 엿볼수있는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