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내전당시 폼페이우스 진영은 500척의 휘황찬란한 대함대가 있었고 

반면 카이사르군은 끝까지 전함다운 전함조차없이 시종일관 수송작전만해서 

상륙할때도 폼페이우스 함대를 피해 몰래몰래 상륙해서 

해전다운 해전조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폼페이우스 쪽이 제해권을 완벽하게 쥐고 있었으나.. 

육상전에서 대패가 거듭하자 

압도적인 해상전력도 유명무실되어 

전투한번없이 와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