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1편부터 설명된 에이와의 정체는,
판도라 표면을 덮은 생물군계의 전기적 소통망으로 이루어진 생체 지능이다.

그리고 작중에선 한 번도 안 나오지만,
감독의 인터뷰나 설정 등에서, 에이와는 금속의 발굴, 바퀴, 석조 건축 등 자연파괴를 막는 규칙을 세워놓았다는 것이 언급된다.
이걸 가지고 와! 역시 에이와는 사악한 거짓 신이고 문명발전을 막는 하이브마인드! 킬제노!
라고 호들갑 떠는 반응이 은근 보이는데

그런데 그 잘나신 기술개발의 끝이
지네 행성 완전 개작살내 놓은 다음
다른 항성계까지 기어들어와 정신 못 차리고 정확히 똑같은 짓을 하는 거면
결국은 에이와가 옳았다는 것밖에 안 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