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한국 투수 전설 중에서 회자되는 최동원 선수
1984년 한국 시리즈 1,3, 5, 7 차전 선발로 최동원 선수를 쓰겠다고 강병철 감독이 말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 쉬지 않는 지옥의 행군 일정을 보고 최동원 선수가 "좀 심하지 않냐"고 말함
강병철 감독이 "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 라고 말하자
" 알겠심더. 마. 함해보입시더! " 로 최동원 선수가 답하며 있는 힘 다 쥐어 짜내서
무려 4승 1패의 신화를 쓴 전설의 롯데 선수임

근데 정작 MVP는 유두열 선수가 가져갔고
4년 후 터진 선수협 결성 파동 사태 당시 선수협 회장으로 최동원 선수가 올라가자
롯데는 자기 팀을 이끈 전설이고 나발이고 ㅅㅂ 라면서보복성 트레이드로 넘겨버린데다
암에 걸려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을 때, 한화에서 모셔갈 때까지 없는 사람 취급했음
나아아아중에 가서 영구결번으로 모셨지만... 꼴데 최악의 흑역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