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의외로 후유키시
아니 성배전쟁 터져서 사람 죽어나가는 도시를 두고 뭔 개소리야 할 수 있지만 공식 설정이다.
4차~5차를 빼면 역대 성배전쟁은 60년이라는 기나긴 주기로 벌어졌기에
민간인 피해가 있었다곤 해도 나름대로 은폐처리도 됐으니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진 것이다.
특히 3차 성배전쟁은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벌어졌다보니 주변도시 다 공습 맞는거에 묻혔다.
무엇보다 후유키시는 성배전쟁을 벌일 정도로 일본 굴지의 영맥을 가진 땅이며
그것을 토오사카 가문에서 꼼꼼히 관리하면서 이른바 "풍수지리가 좋은 땅"이 됐다.
악운, 천재지변, 병충해, 망령이나 요괴의 꼬임 등등이 잘 일어나지 않는 우수한 토지가 된 것이다.
(실제로 토오사카 가문의 재산 상당수는 보유토지를 운수대통 땅으로 만들어서
임대료를 값비싸게 받아먹는 것으로 이룩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4차까지 이야기고
성배의 진흙이 땅에 스며들고 크툴루 점액이 강을 오염시킨데다
무엇보다 1천명이 떼몰살 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인명피해 때문에
5차 시점에서는 망조가 든 도시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