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어난 캘리포니아 창고 방화사건
그냥 방화범이 불지른거잖아?
하기엔 좀 석연찮은데
29세 청년인 범인이
특이하게도
자신의 방화과정을
틱톡에 찍어 올렸기 때문임
"흠... 그게 뭐? 그냥 우리
편의점 사건처럼 관종 아님?
틱톡이 그렇지 뭐..."
그런데 문제는 동영상의 내용,
정확히는 불을 붙이면서
이 청년이 한 말이었음
"있잖아.
우리에게 일상을 살아갈 임금을,
생계를 유지할 임금을 주지 않는다면 말야,
적어도 우리가 이 짓거릴 하진 않도록은 줬어야지.
우리가 살아갈 만큼의 돈만 주면 됐어."
...
물론 미친 짓이고 합리적인 짓이 아닌 건 맞지.
아는데... 방화범 자신이 이렇게 명확하게
계급투쟁적인 영상을 올려버리니까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면
상당한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이 방화범의 메시지에 동의하고 있음
찍지는 않았는데 루이지에 비교하는 댓글도 있음
확실히 미국 사회도 한계긴 한계구나 하고
팍 느껴지더라;;;
이 축적된 분노가 어디로 어떻게 표출될지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