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때문에 무너졌다고 잘못 알려진 타코마 다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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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다리 붕괴사건은
교과서를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바람과 다리의 진동수가 일치한 공진 혹은 공명 현상 때문에 붕괴되었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실제 원인은 바람 때문에 다리가 흔들리는 플러터 현상으로 발생한 진동이 누적되어 붕괴된 것이다
비유하면 다리를 깃발처럼 펄럭이는 걸 부서질 때까지 반복한 것
즉 공진 현상으로 인한 붕괴가 아닌 피로 파괴로 인한 붕괴인 셈
사건 이후로 건축학계에선 바람뿐 아니라 바람으로 발생하는 진동도 설계에 고려하는 "공력탄성학"이 도입되기도 함
여담으로 이 사건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편 다리 붕괴 사고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영화와 실제 사건의 차이점은 실제로는 인명 사고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