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것은 1910년 3월 26일인데
일제강점기는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를 기점으로 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안중근 의사는 일제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고 돌아가신 셈
물론 말이 좋아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았다지
이미 외교권, 군 통수권, 사법권, 경찰권 등
독립국가로서 행사해야 할 권리들을 모두 빼앗긴 상태였지만
그래도 이름뿐이나마 대한인 것과 그마저도 없어진 것이랑은 차이가 있으니
그걸 생각하면 안중근 의사는 저명한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몇 안 되게 식민지 시대를 살지 않고 돌아가신 분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