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빈 타임"
진지하게 티모시 샬라메 같은 젊고 어딘가 유약하면서도 반항끼 있는 배우가 맡아야할 역할을 왠 50대 아저씨가 수염 치렁치렁 길러가지고 키아누 리브스 모노톤마냥 허접하게 연기하고 있단 말이죠.
영화 자체는 서사 따위 좃까는 트론 시리즈인걸 감안해도 꽤 괜찮게 뽑았는데,
자레드 레토, 이게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진입장벽임,,, 가뜩이나 그냥 봐도 진입장벽 높은 시리즈가 트론 시리즈인데, 자레드 레토가 이걸 한 3층 정도 높여놓음.

역시 프랜차이즈 종결은 모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