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상태가 끝내줬던 미라가 현대까지 남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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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초나라의 평왕은 자신의 시신을 수은에 담그라는 명을 내렸고
이에 따라 관에 수은을 채운 상태로 매장되었음
그래서 나중에 관을 열었을때 눈알도 그대로 있었을 정도로 상태가 좋은 미라가 되어 있었다는데
이런 특이 케이스가 아쉽게도 현대까지 전해지지 못했음
그 이유는
그의 신하였던 오자서가 평왕의 무덤을 파내고
상태가 좋은걸 보고 잘됐다며 눈알을 파버린뒤 시체가 개박살날때까지 채찍질을 했기 때문임
왜냐면
평왕이 자기 며느리가 될 여자한테 반해서 NTR하고
"님 아들이 원한 품지 않았겠음?" 라는 간신의 말에 넘어가
아들과 아들의 후원세력인 오자서의 가문을 숙청해버렸기 때문임
오자서는 거기서 살아남아 다른 나라로 도피, 복수심을 불태웠고 훗날 초나라에 복수하는데 성공했는데
평왕이 이미 죽어있어서 그 시체에다 분풀이한것
이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