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심한 음해를 당한 애니 속 여고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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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시리즈의 주인공
니시즈미 미호
여고생 답게 친구들과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보다 어린 친구도 세심하게 배려해주며
큰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는 소동물스러운 면모도 보여주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그런데 2차 창작만 보면
친구를 가학적으로 대하며
허구헌날 상대방을 두들겨 패려하는
성격이 뒤틀린 캐릭으로 묘사되는 음해를 받고 있다
그저 공식 프로필상
나치독일 테마 학교의 전차부대 부대장 출신으로
전차전에 PTSD를 가진 군필 여고생이고
곰인형이 너덜너덜하게 두들겨 맞는 쇼를
감상하는 것이취미이며
탱크만 타면 갑자기 눈매가 매서워지고
전황을 손바닥 보듯 읽어내며 적절한 전략전술로 적들을 분쇄할 뿐인데
음해할 곳 하나 없는 귀여운 여고생에게
2차 창작은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