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에서 핵폭탄과 소련 참전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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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에서 1억 총옥쇄 같은 개소리 하면서 악깡버 하는데는
나름 믿는 구석이 있었는데
진주만 때리기 직전인 41년 4월 소련-일본 중립 조약을 해놓은걸로
소련은 46년까지 참전 안하는 조약이 있어서
최소한 소련은 공격 안할테니
미국과 소모전으로 유리한 항복 협정을 한다는 계획을 짬
(물론 소련도 중립 조항 지킨다는 식으로 가짜 정보 풀기도 했음)
당연히 일본의 계획과는 다르게
얄타 회담으로 소련은 중립을 깨고 일본 침공을 결정한 상태였음
이때까지는 미국은 소련 참전을 기달리고 있었는데
여기서 2가지 사건이 터짐
1. 루스벨트 대통령 사망
2. 핵무기 개발 성공
루즈벨트 사망 이후 새롭게 대통령이 된 트루먼은 루즈벨트랑 다르게 소련을 전쟁 파트너가 아닌
전쟁 이후 세계 판도에 대한 경쟁자로 봤음
핵무기 개발 이전에는 미국 병사를 피 때문에 소련과 어쩔 수 없이 협력을 해야 했으나
핵무기 개발 이후에는 소련이 없어도 일본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미국은
소련 참전으로 소련이 영향력을 가지기전에 일본을 굴복시키려 했고
소련도 소련대로 일본 빨리 항복해 버리면 아시아에 대한 영향권을 쥘 수 없으니
일본과 만주 공세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밀고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