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문학) "마왕님! 용사의 정보를 첩보로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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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텔레포트를 가장 잘쓰는 자네를 고른 보람이 있어! 잘했다! 어서 브리핑을 해봐라!"
"용사는 키가 큰 호감형의 인물로 여신에 의해 소환되었답니다!
그 잠재력은 성장만 하면 마왕님이랑 동급이며
생년월일은 불명이나, 처녀자리라고합니다!
좋아하는것은 고양이 쓰다듬, 싫어하는것은 고수를 사용한 요리!
이성 취향은 정숙하며, 다정다감함!
좋아하는 색깔은 파랑!
잘때는 아기마냥 옹알이를 하며
거기 크기는-"
"...자...잠깐! 어떻게 거기까지 조사한거냐! 스토커야? 소름끼치는군!"
"그... 여신 눈까지 속이며 교단에 잠입했는데 그 바보 여신이 절 성녀로 간택해서
용사랑 같이 다니게 되었답니다."
"....."
"어떻게 해야하죠? 마왕님...?"
"암살은...무리겠고... 너 붙잡힌 히로인 역할이라도 해볼래? 배까지 불러있으면..."
"<<분노로 각성한 용사의 진정한 힘!!>> 당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