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PG가 아싸(비주류 장르)겜 중에서는 인싸겜임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현실 친구랑 만나서
면대면 대화를 하면서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면서
역할극을 할 수 있어야 함
TRPG의 가장 비극적인 부분은
TRPG가 사회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란 사실이다.
가장 볕좋은 어느 오후에 테이블에 둘러 앉아
용사 캐릭터를 가지고 상황극 놀이를 하는게
좋은 선택일거라 믿는 사람들이
그런걸 가지고 있을리 없는 데도 말이다.
쉽지않음
내 경우는 친구들을 모으려 해도 매번 3명씩밖에 안모여서
수가 적어서 같이 할수도 없음
한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