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당시
속도위반해 뱃속에 아이가 있었고 눈앞에서 남편이 죽었으며
배가 침몰하는 과정에서 갓난아기 한명 구하며 이틀동안 망망해에서 표류했는데
유산은 커녕 갓난아기 잘 지키면서 구조됨
기묘한 운명에 아들은 휩싸여서 죽고
며느리(과거에 구해냈던 아이) 또한 휩쓸려 손주 맡기고 갔는데
올바르게 잘키움
심지어 손주조차 먼저 보냈다고 생각했음
(살아돌아왔지만)
그리고 50년대에 81살 까지 평안히 자연사 하심
전투 관련으로는 뭐 없지만
죠나단이나 죠셉 모두 심리적으로 의지할만큼 멘탈이 튼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