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율곡 이이 선생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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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짜리에 있는 율곡 이이 선생님
그의 별명은 구도장원으로
9번 시험에서
전부 장원급제를 했다
라는 뜻인데
사실 이는
엄마인 신사임당이 일찍 요절을 하면서
유언으로
"남편 ... 너 재혼 하지 마라..."
라고 유언을 남겼는데
아빠는 20살이나 더 어린 여자를
엄마가 죽기 전에 벌써 들여서 새장가를 들었다
이에 이이는 개빡돌아 스님이 되었다가
우연하게 유교경전을 읽고 유학자가 되어 하산한 타입이라
은근히 저 중 새끼라며 놀림을 당하자
개 빡쳐서 시험을 9번이나 쳐서 가장 높은 자리에서 관직을 시작한 것이다
물론 당시 높은 분들은
"아 그걸 누가 못하냐고! 왜 자라나는 새싹들 기회를 빼았는건데!!"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